바디프랜드, 1인용 마사지소파 ‘파밀레M’ 출시

김세연 기자I 2024.10.31 18:17:11

목부터 종아리까지 전신 마사지 가능
허리 부위 최대 50도 온열기능까지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건강 관리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1인용 마사지소파 ‘파밀레M’(FAMILIE M)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마사지소파 신제품 ‘파밀레 M’(사진=바디프랜드)
신제품 파밀레M은 좁은 공간도 활용할 수 있는 1인용 마사지소파로 다른 가구와도 이질감이 없이 인테리어 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파밀레M은 국소 부위 소형 마사지기보다 강한 세기의 종아리 롤링 마사지, 두드림 마사지 기능 등이 적용돼 목부터 종아리까지 전신 마사지가 가능하다. 소파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휴식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사지 볼이 안에서 바깥으로 넓어지며 근육을 문질러주는 방식인 ‘문지름’ 기능도 추가됐다.

이번 신제품은 허리부위 최대 50도의 온열 기능도 갖췄다. 소파 소재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FITI 시험연구원의 테스트를 통해 땀, 내마모성, 마찰 등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바디프랜드의 마사지소파 브랜드 ‘파밀레’는 지난해 첫 번째 마사지소파 파밀레를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16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두 번째 마사지소파인 신제품 파밀레M을 통해 마사지 기능을 탑재한 마사지소파 열풍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마사지소파 파밀레 시리즈를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마사지를 통해 건강 관리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거실 소파 문화에도 그대로 반영돼 마사지소파가 주목받고 있다”며 “파밀레 시리즈는 공간 활용성을 높였고 소파에 앉아 생활하면서 편하게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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