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윈시스는 한국철도공사로부터 3640억2075만원 규모의 간선형전기동차(EMU-150) 208량 구매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2일 공시했다.
해지 금액은 2018년도 말 연결 기준 매출액 1287억4750만원 대비 282.74%에 해당한다.
계약은 2019년 11월 20일 체결됐으며, 계약 종료일은 2026년 12월 15일이었다.
주요 해지 사유는 계약 상대방에 의한 계약 해지 통보다. 다윈시스의 납품 지연 발생 등에 따른 것으로, 해지 통보 공문은 3월 31일자로 작성됐으며 2일 다윈시스에 도달했다.
다윈시스는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선급금을 지급받은 바 있으며, 이번 계약 해지 통보를 통해 계약보증금 1408억7900만원 및 이자가 포함된 선금잔액 2523억6398만원에 대한 반환 청구를 받았다.
회사 측은 “계약 해지 사유에 대해 거래 상대방과 이견이 있다”며 “관련 사유에 대한 협의 진행과 함께 법률 대리인 선임 후 추가적인 법적 조치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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