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허 발명의 명칭은 ‘신규한 지방 축적 억제용 펩타이드 및 이를 포함하는 비만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조성물’이다.
서울대와 공동 개발한 이번 특허 기술은 지방 축적 억제용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비만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펩타이드는 중간엽 줄기세포의 지방세포로 분화하는 것을 억제해 지방조직의 축적을 억제하는 기능을 갖고 있어 비만 예방 또는 치료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나이벡이 개발한 펩타이드는 중간엽 줄기세포의 지방세포로 분화를 억제해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지방조직의 축적을 억제한다는 것을 특허를 통해 입증했다.
나이벡 관계자는 “현재 펩타이드를 기반한 비알콜성간질환 치료제에 대한 전임상 연구가 진행중인데 이번 미국 특허 등록으로 지방대사 관련 질환 연구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나이벡은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재생용 융합 바이오 소재, 조직재생 및 염증성 질환 치료용 의약품 등 개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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