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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서울 오피스텔 월세가격은 전분기 대비 1.02% 올라 2분기(0.90%)보다 상승폭이 0.12%포인트 확대됐다. 지난해 3분기(0.53%)와 비교하면 상승률이 0.49%포인트 높아졌다.
서울 오피스텔 평균 월세는 9월 기준 96만 1000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월세보증금은 2285만 6000원이었다. 전용면적별 평균 월세는 40㎡ 이하 81만 2000원, 40㎡ 초과~60㎡ 이하 124만 2000원, 60㎡ 초과~85㎡ 이하 157만원이었다. 85㎡ 초과 대형 오피스텔은 300만 4000원으로 300만원을 넘어섰다.
월세가격 상승세는 서울 전역에서 나타났다. 3분기 도심권이 1.24%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동북권(1.17%), 동남권(1.11%), 서북권(0.94%), 서남권(0.88%) 순이었다. 9월 월간 기준으로는 동북권(0.49%)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서울 외 지역에서도 월세 상승폭이 확대됐다. 3분기 경기 오피스텔 월세가격은 0.92% 올라 전분기(0.76%)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인천도 0.52%에서 0.73%로 오름폭을 키웠다. 수도권 전체 상승률은 0.78%에서 0.93%로, 전국은 0.71%에서 0.86%로 각각 확대됐다.
반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3분기 0.07% 상승하는 데 그쳐 전분기(0.24%)보다 상승폭이 0.17%포인트 축소됐다. 월별로는 7월 0.07% 올랐지만 8월과 9월에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전세가격 상승률도 2분기 0.40%에서 3분기 0.37%로 낮아졌다.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3분기 0.33% 하락해 전분기(-0.30%)보다 낙폭이 확대됐다. 수도권은 0.26%, 지방은 0.63% 각각 하락했다. 반면 전국 전세가격은 0.15% 상승해 전분기(0.09%)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의 전월세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직주근접을 원하는 1~2인 가구의 오피스텔 수요가 늘었다”며 “여기에 아파트 대체 수요까지 유입되면서 임대료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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