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예상보다 강력한 아이폰 수요와 운영 비용 절감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믹 채터지 JP 모간 애널리스트는 26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 17의 견조한 수요와 운영 비용 통제가 이번 주 발표될 실적뿐만 아니라 3월 분기 가이던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특히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마진 압박은 제한적일 것이며, 1분기 운영 비용은 회사 측 가이던스보다 낮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전례 없는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매출총이익률 타격 우려와 앱스토어 서비스 성장 둔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걱정으로 강력한 아이폰17에 대한 수요가 가려져 왔다”며 “그러나 현재 애플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이 30배 수준으로, 과거 5G 사이클 당시 기록했던 고점인 32배보다 낮은만큼 실적 발표를 앞둔 주가 흐름이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기반으로 채터지 애널리스트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05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7% 가량 높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