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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제 투자, 국방, 방산, 원자력, AI, 보건, 의료, 문화 등 양국 모두에게 중요한 전략 분야에서 공동 번영을 위한 미래 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가기로 합의했다”면서 “경제 투자 분야에서 이 대통령은 우리가 중동 국가와 맺은 최초의 FTA인 한-아랍에미리트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이른바 CEPA(세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23년 모하메드 대통령의 대 한국 투자 공약이 양국 경제의 공동 번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하메드 대통령도 이에 공감하며 AI 등 차세대 산업 분야에서 신규 투자 및 협력을 통해 양국 간 깊은 신뢰와 전략적 연대를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또한 양 정상은 굳건한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 생산, 기술, 협력 등 국방 방산 분야를 더욱 전략적인 차원으로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면서 “원자력 분야에서 양 정상은 UAE가 지난해 9월 바라카 원전의 4호기까지 상업 운전을 성공적으로 개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참고로 양 정상은 오찬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UAE 측의 제안으로 바라카 원전의 한국 그리고 아랍에미리트 측 노동자를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고 했다.
AI 분야와 관련해서 김 대변인은 “양 정상은 향후 100년을 함께할 현재 국가로서 두 나라가 투자와 개발, 그리고 결과물을 제3국에 수출하는 것까지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감했다”면서 “또한 한국의 AI 국가 전략위원회와 UAE의 인공지능 첨단 기술위원회 간 MOU 체결을 통해 AI 협력을 제도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건 의료 분야에서는 “이 대통령은 현지 의료 서비스와 바이오헬스 등 미래 의료 산업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면서 “모하메드 대통령도 한국의 의료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며, UAE 국민들이 더욱 다양한 한국 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대변인은 “양 정상은 양국 관계를 불가역적이고 항구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지를 담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100년 동행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제하의 공동 선언을 발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김 대변인은 공동 선언문이 늦어지는 이유와 관련해 김 대변인은 “물리적으로 시간이 소요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게 UAE 측의 설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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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UAE 측이 오전 공연에서 ‘울고 넘는 박달재’ 음악을 선정한 이유는 영분인의 고향인 충북에 있는 박달재를 소재로 한 노래여서 선정했다고 한다”면서 “‘제3 한강교’ 같은 경우에는 모하메드 대통령이 확대 회담 모두발언에서 얘기했듯이, 가교 다리가 한국과 UAE 사이에 중요한 아이콘과 같은 의미를 담고 있어서 제3한강교라는 한국 노래를 찾아서 그것을 연주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두바이에 현존하는 최고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 빌딩에는 대형 태극기 조명이 비춰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국빈 오찬 과정에서 “모하메드 대통령은 한국 대표단의 입맛을 고려해 한국의 바비큐 소스와 UAE의 대추야자 소스를 조합한 소고기 소스, 볶음 김치와 한국산 배·참깨 등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등이 준비가 됐다”면서 “이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정신에 대한 존경과 우정을 담아 모하메드 대통령에게 팔콘 조형물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하메드 대통령의 모친인 파티마 여사에게는 ‘궁중매영’을, 살라마 여사에게는 ‘높은 나예함’을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양국의 MOU 중 방산 분야가 빠져 있는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UAE 대통령이 가장 관심 있게 본 것은 방산 분야”라면서 “양국의 협력 니즈는 서로 분명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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