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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4국은 법인자금을 부당하게 유출한 정황을 포착해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청 조사4국은 탈루 혐의나 비정기 세무조사가 필요한 사안을 주로 맡는다.
국세청은 이날 법인 명의 고가주택을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법인자금을 유출한 혐의가 있는 업체 50곳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에는 소노트리니티그룹을 포함한 대기업 5곳과 상장사 6곳이 포함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소노트리니티그룹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주택을 약 250억원에 매입하고 100억원대 증축·인테리어 비용을 법인자금으로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주 일가에 인건비 명목으로 약 200억원의 법인자금을 지급한 정황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노트리니티그룹 관계자는 “국세청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조사 중인 사항이라 조심스럽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지난 6월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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