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달러 트리(DLTR)는 예상치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가이던스 실망으로 16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56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2.53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54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9% 증가했으며, 월가 예상치와 대체로 부합했다.
기존 매장 기준 동일매장 매출도 5% 증가해 시장 전망치인 4.9%를 약간 웃돌았다.
다만, 이번 분기 조정 EPS를 1.45~1.6달러로 제시해, 월가 전망치 중간값 1.56달러보다 밑돌았다.
매출은 49~50억달러로 전망해, 예상치의 중간값인 49억6000만달러보다 소폭 낮았다.
이같은 보수적인 가이던스로 달러 트리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40분 기준 0.89% 하락해 10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스지는 최근 할인 유통업체 전반에서 성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요인으로 보고 있다고 논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