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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베스트커플상 후보로는 ‘바니와 오빠들’의 노정의·이채민,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서강준·진기주, ‘모텔 캘리포니아’의 이세영·나인우, ‘달까지 가자’의 이선빈·김영대,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강태오·김세정이 올랐다.
이런 가운데 베커상 주인공이 된 김세정은 “이 드라마가 끝이 나고 여러 인터뷰를 다니면서 베커상을 받을 것 같냐고 많이 물어보셨다. 제가 계속했던 말이 ‘예쁘게 바라봐주시고 찍어주셨던 분들을 위해서라도 받았으면 좋겠다’는 거였다”면서 “감독님, 작가님, 수많은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또 이게 시청자 투표이지 않나. 팬분들이 열심히 투표해주셨다고 들었다. 감사하다고 꼭 꼭 전하고 싶다”며 웃어 보였다.
또 김세정은 상대 배우인 강태오를 바라보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세정은 “저에게 강태오 배우님이 있어주셔서 ‘이강달’을 해낼 수 있었다”면서 “저에게 꿀벌 같은 존재였다. 저는 가만히 있었을 뿐인데 저의 대사와 아이디어를 하나하나 옮겨줘서 ‘이강달’을 꽃밭으로 만들어준 스윗하고 멋진 배우였다. 오빠와 함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태오는 “팬분들, 시청자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베스트커플상은 처음 받아본다. 많은 배우분들이 탐내는 상이라고 하더라”라며 “방금 세정 씨의 이야기를 들으니까 어떤 이유인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빈 말이 아니고 세정 씨에게 정말 좋은 에너지를 받았고 많이 배웠다”며 “세정 씨가 저를 꿀벌이라고 표현했지만 저는 세정 씨에게 꿀을 많이 받았다”고 인사했다.
시상에 앞서 다섯 커플은 베스트커플상 욕심을 드러냈다. 이선빈은 “제일 기대했던 상”이라고 말했다. 김영대는 “키스신이 액션신보다 찍기 어려웠다”며 “선빈 배우님의 열정적인 태도 때문에 뒷목을 잡혔었다. 그 덕에 예쁘고 드라마틱한 신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강태오는 김세정을 향해 “뭐가 꽃인지 모르겠다”며 케미를 드러냈다. 또 김세정은 강태오에게 “오늘은 몇 배는 더 멋있는 것 같다”며 하트 3종 세트 공약을 걸었다.
앞서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던 이세영은 “저는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기억이 없다. 인우 씨가 처음”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채민은 참석하지 못한 노정의를 언급하며 “혹시나 받게 된다면 정의 덕분”이라며 “바니야, 당근 먹으러 가자”라고 한마디를 남겼다.
처음 베스트커플상 후보에 오른 서강준은 “욕심이 굉장히 많이 난다”면서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후보를 보니까 자신감이 떨어지지만 일단 가보겠다”고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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