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소셜데이팅 업체 이음소시어스는 오는 17일 싱글들을 위한 ‘미리 맺음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음소시어스의 결혼정보 서비스인 ‘맺음’이 주최하는 첫 크리스마스 파티다. 크리스마스를 한 주 앞두고 싱글들끼리 미리 파티를 즐기자는 취지다. 이번 파티에는 지난달 18일부터 3주 만에 4000여명이 응모해 20명이 선별됐다.
맺음은 남녀 20명과 함께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성들과 1대1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음소시어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맺음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파티인 만큼 기획부터 장소, 참가자 선정의 모든 과정을 엄격하고 꼼꼼하게 진행했다”며 “연말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쏟아지는 가운데 맺음의 크리스마스 파티는 보다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싱글들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파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