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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가기 좋은 토요일, 낮 최고 26도까지… 일교차는 조심[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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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헌 기자I 2026.04.24 17:00:05

아침 4~11도·낮 19~26도…포근한 봄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고기압 영향 지속
중부·강원·경북 매우 건조…제주 강풍 주의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오르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노진환 기자)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

특히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안팎으로 매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대기는 매우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겠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도, 경북북부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하겠다.

또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산지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건조한 날씨 속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산불 등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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