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노보 노디스크(NVO)는 23일(현지 시간) 차세대 비만 치료제가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프리마켓에서 급락 중이다.
회사는 위고비 후속물질로 주목받던 비만치료제 신약 ‘카그리세마(CagriSema)’가 84주 임상시험에서 일라이 릴리의 티르제파타이드(tirzepatide) 약물 대비 체중 감량 효과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하는 1차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2.4mg 카그리세마 투여 환자는 84주에 평균적으로 23%의 체중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티르제파타이드 15mg 용량으로는 평균 25.5%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추가 고용량 조합을 포함한 후속 임상을 진행해 약물의 잠재력을 재평가 받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노보 노디스크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현지 시간 오전 6시 53분 기준 14.59% 하락해 4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1만' 못 가란 법 없다…반도체 다음은 전력·원전주 [7000피 시대]](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60187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