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이튼(ETN) 주가가 상승 중이다. UBS가 투자의견을 상향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8일(현지시간) 오전 10시21분 현재 이튼은 전 거래일 대비 3.40%(13.95달러) 오른 424.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UBS는 이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450달러에서 515달러로 높여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25%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이번 등급 상향은 마진 압박과 인공지능(AI) 인프라 지출에 노출된 다른 산업 기업들과의 상대적 성과 평가 등을 이유로 이튼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던 올해 초 평가를 뒤집은 것이다.
UBS는 이튼의 가격 책정 전략과 운영 실행력이 올 3분기부터 시작돼 2028년까지 이어지면서 마진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봤다. 이에 따라 이튼 실적이 향후 2년간 4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UBS가 추산하고 있는 이튼의 2028년 주당순이익(EPS)은 19.95달러로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약 7%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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