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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공 로봇 수술, 대장암 환자 빠른 회복과 낮은 통증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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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용 기자I 2026.04.29 16:29:16

이대서울병원 조민형 교수, 단일공 로봇 대장암 수술 연구로 우수 구연상 수상

[이데일리 이순용 의학전문기자]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외과 조민형 교수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KSERS) 2026 제58차 정기학술대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엄’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조 교수는 ‘대장암에 대한 단일공 로봇 절제술과 기존 복강경 절제술의 수술 및 종양학적 결과 비교: 사례 대조 분석(Surgical and Oncologic Outcomes for Single-Port Robotic versus Conventional Laparoscopic Colectomy for Colon Cancer: A Case-Matched Analysis)’ 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조 교수는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단일공 로봇 수술과 기존 복강경 수술의 예후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단일공 로봇 수술이 복강경 수술보다 장운동, 식이 진행, 재원 기간 등의 수술 후 지표에서 빠른 회복 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술 후 통증 지표에서도 복강경 수술 대비 낮은 통증 수치를 기록했으며, 생존율 측면에서도 종양학적 안전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학회 측은 이번 연구가 단일공 로봇 수술이 종양학적 측면에서 안전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빠른 일상 복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부여했다.

조민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대장암 환자들에게 단일공 로봇 수술의 장점과 안전성을 확인해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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