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승리로 한국은 볼리비아전에 이어 11월 A매치 2연전을 연승으로 마무리했다. 아울러 11월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반영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에서 포트 2를 예약했다. 가나를 상대로는 2011년 6월 7일(2-1 승) 이후로 14년 만에 승리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당한 2-3 패배를 갚아줬다. 역대 전적은 4승 4패가 됐다.
경기 후 홍 감독은 “오늘 경기를 마지막으로 올해 평가전 일정을 마쳤는데 고생한 선수들, 스태프,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1월 소집에 목표로 삼았던 승리를 할 수 있어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전반은 원활하게 되지 않았는데 미드필더 플레이가 잘 안됐다”며 “후반에는 수정하고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해줬다”고 돌아봤다. 이어 “내년 3월 평가전을 하면 월드컵 본선이 다가온다”며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큰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계속 유지하길 바란다. 우리도 선수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표팀은 지난 볼리비아전에 이어 전반전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홍 감독은 “2경기 모두 전반에 썩 좋지 않았는데 중요한 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실점하지 않는 것”이라며 “실점하면 큰 타격”이라고 긍정적인 면을 말했다. 그는 “우리가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한 건 좋은 점”이라며 “다만 문제점은 월드컵 본선에서 잘 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미드필더에서 공수 능력을 갖추는 게 굉장히 중요한데 이번 소집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다른 선수들이 들어오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거로 생각한다. 카테고리별로 월드컵을 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은 홍명보 감독과 일문일답>
-총평해달라.
△오늘 경기를 마지막으로 올해 평가전 일정을 마쳤다. 고생한 선수들, 스태프,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11월 소집에 목표로 삼았던 승리를 할 수 있어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하고 싶다.
전체적인 경기에서 전반은 원활하게 되지 않았다. 미드필더 플레이가 잘 안됐다. 후반에는 수정하고 교체로 들어간 선수들이 좋은 플레이를 해줬다. 내년 3월 평가전을 하면 월드컵 본선이 다가온다. 선수들은 소속팀에서 힘든 시즌을 보내야 한다. 큰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계속 유지하길 바란다. 우리도 선수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관리해야 한다.
-2경기 연속 전반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2경기 모두 전반에 썩 좋지 않았다. 중요한 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실점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실점하면 큰 타격이다. 우리가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한 건 좋은 점이다. 다만 문제점은 월드컵 본선에서 잘 대비해야 한다.
미드필더에서 공수 능력을 갖추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이번 소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또 다른 선수들이 들어오면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거로 생각한다. 카테고리별로 월드컵을 대비해야 할 것 같다.
-중원 조합은 어떻게 봤나.
△옌스와 권혁규는 오늘 처음 호흡을 맞췄다. 김진규와 서민우도 처음이었는데 후반에 잘해줬다. 미드필더가 경기를 운영하는 스타일이 있다. 우리 팀에서 어떤 걸 원하고 장점을 살려주는 게 중요하다. 전반은 잘 안되고 후반은 잘 된 이유는 움직임이 대각선, 한 명이 나오면 한 명이 들어가고, 수비수와 거리 등이 중요하다. 상대 미드필더나 공격수를 끌어내서 제삼자 움직임을 해야 하는데 전반은 잘 안됐다. 그 부분에서 경기 운영의 차이가 나왔다.
-오랜만에 경기를 뛴 송범근은 어떻게 봤나.
△동아시안컵에 한 번 출전하고 그 이후로는 첫 출전이다. 오늘 굉장히 좋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소속팀에서 보여준 모습이 그대로 나왔다. 대표팀에서 나온 게 아니라 소속팀에서의 모습이 그대로 나왔다.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좋은 선방과 플레이를 해줬다.
-향후 대표팀 운영 계획은 어떤가.
△100% 결정된 건 아니지만 월드컵 열리는 해에 국내 선수와 동계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예전에도 해봤지만 얼마만큼 효과가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됐다. K리그 선수들이 시즌이 늦게 끝나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가 일찍 시작하면서 휴식 시간이 적다. 짧은 동계 훈련 기간 소속팀 주축 선수가 빠지는 건 큰 어려움이다.
소속팀에서 좋은 컨디션 유지하면서 시즌을 준비해서 시즌이 시작되면 그 컨디션을 보고 선발하는 게 낫다고 판단. 유럽에 있는 선수도 많으니 관찰도 해야 하고 U-23 아시안컵도 있다. K리그 팀을 배려도 해서 몸을 잘 만들었으면 한다. 대표팀에 소집하면 몸이 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하다 보면 부상도 나온다.
-왼쪽에서 뛴 손흥민의 경기력과 오현규의 호흡은 어땠나
△손흥민은 소속팀에 돌아가면 중요한 경기가 있어서 출전 시간을 조절했다. 오현규는 9월, 10월 했을 때보다 오랜만에 대표팀 경기에 나선 것도 있고 미드필더가 원활하지 않아서 전체적인 균형이 맞지 않았다.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는 건 맞다. 계속 유지해서 좋은 활약 하는 게 이상적이다.




![명절에 종교 이유로 시댁 가지 않는 아내, 이혼사유일까요?[양친소]](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8002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