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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지방 살리기 정책'에 "내수경기 반등 모멘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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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I 2025.08.07 14:47:02

대한상의 "지방경제 활기 되찾는 계기 기대"
한경협 "소상공인 경영난 극복에 큰 힘"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경제단체가 7일 정부에서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의적절한 대책”이라며 내수경기를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침체됐던 소비가 회복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 내수경기 반등의 모멘텀이 될 시의적절한 대책”이라며 “특히 비수도권 도시와의 자매결연과 관광교류, 대규모 국내관광 및 소비행사, 지방소비 촉진 문화소비쿠폰 등을 통해 지방경제가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전국상의와 함께 지역 소비 진작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앞으로 기업의 지역 워케이션 활동 지원, 국내 관광 및 전통시장 찾아가기 등 경제계 차원의 내수소비 진작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자영업자 폐업 급증,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범정부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대책은 민생경제의 풀뿌리인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협은 “지방 중심 릴레이 관광·소비행사 개최, 숙박·미술·공연 등 문화소비쿠폰 지급, 방한관광객 유치 확대 등 소비촉진을 위한 정부의 여러 대책이 차질 없이 진행돼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경협은 앞으로도 회원사 임직원 국내 휴가 보내기 독려, 기업과 지자체 간 자매결연 확대 등 내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했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는 소비심리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수도권보다 인구가 적어 구조적 제약이 있는 지방을 위주로 소비를 보다 끌어올려야 한다는 취지다.

먼저 오는 8일부터 발급 예정인 전시·공연 할인 쿠폰을 지방에 추가로 2매씩 더 공급한다. 오는 20일부터는 비수도권 지역 전용 숙박쿠폰 80만장을 지급해 7만원 이상 숙박 비용에는 3만원까지, 그 미만인 경우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만약 특별재난지역에 해당한다면 할인 규모는 각각 5만원, 3만원까지로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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