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글로벌 맥주 기업 안호이저부시인베브(BUD)는 지난 4분기에 글로벌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맥주 가격 인상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26일(현지시간) 오전 8시 35분 기준 안호이저부시인베브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8% 상승한 59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안호이저부시는 지난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88달러, 매출이 전년 대비 3.4% 증가한 148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0.69달러, 141억3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
특히 미국 내 매출이 가격 인상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0.8% 상승했다.
안호이저부시는 프리미엄 맥주가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하반기 동안 자사의 미켈로브 울트라 브랜드가 미국 내에서 다른 맥주보다 더 많은 시장 점유율을 얻었으며, 멕시코 외 지역에서 코로나, 브라질에서 버드와이저 판매가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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