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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관계자는 “폭염과 여름 휴가가 맞물리며 국내 여행객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면서 해수욕장 등 휴양지 상권의 편의점들이 높은 매출액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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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의 경우 거제 와연해변 인근 매장의 매출액이 전월 동기 대비 105% 늘며 전국 해수욕장 인근 매장 가운데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거제 덕포해수욕장 인근 매장은 매출액이 전월에 비해서도 76% 늘었을 뿐 아니라 1년 전보다도 30% 증가하며 해수욕장 인근 매장 45개 점포의 평균 매출액 신장률을 2배 이상 웃돌았다.
CU에서도 거제 지역 해변가 인근 점포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5% 늘며 유명 해변가 인근 점포 매출액 증가율을 압도했다. 세븐일레븐의 거제 해수욕장 인근 점포 10여곳의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며 주요 해수욕장 인근 점포 30여곳의 매출액 증가율 10%를 상회했다.
이달 중순까지 이어지는 휴가철을 맞아 편의점은 수요에 대응하고자 여름철 관련 상품 재고를 대량으로 확보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실제 폭염이 이어지면서 해변가 인근 편의점에선 얼음컵, 생수, 캔맥주 등 시원하게 목을 축일 수 있는 상품이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삼겹살을 비롯한 축산 상품이나 수박을 포함한 과일 등도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해수욕장 인근 점포엔 여름 성수기 상품을 상시 비축하도록 지원하고 특별배송 체계를 가동해 긴급 물량을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각 지역까지 찾는 점을 고려해 K상품 특화매대도 설치했다.
CU는 여름 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달부터 해변가에서 주로 찾는 상품 위주로 재고를 최대 5배 이상 확보했다. ‘숙소 가기 전 체크’ ‘오늘 밤 안주 추천’ ‘배터리 긴급 충전’ ‘우천 대응’ 등 4개 구역을 만들어 인기 있는 상품을 전면에 배치하는 ‘테마 조닝’ 전략으로 고객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세븐일레븐 역시 컵얼음, 라면, 스무디 등 인기 먹거리와 물놀이 용품 등의 재고 물량을 평소보다 최대 4배 늘려 현장 공급을 안정화했다. 마그넷과 기념품 등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굿즈’ 라인업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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