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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알파벳, 제미나이3 기대감 부각되며 개장 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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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11.19 22:43:1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구글이 차기 주요 AI 모델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모기업인 알파벳(GOOGL)에 대한 시장 눈높이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즈호증권은 19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제미나이(Gemini) 3의 출시가 임박하면서 단기적으로라도 알파벳 주식에 대한 AI 승자 프레임을 강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구글 검색 활동이 안정세를 보이고 자사 AI 도구 활용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들은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브라우저 기반 사용 데이터에서 오픈AI의 챗GPT의 성장세는 지난 봄 이후 둔화됐으며, 데스크톱과 모바일 모두 사용자당 체류 시간도 감소했다. 앱 참여도 역시 줄었고, 글로벌 다운로드 수는 또 한 달 연속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제미나이는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트래픽과 토큰 처리량 동향에서도 구글 생태계 전반에서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즈호 분석가들은 이에 대해 “AI 어시스턴트 시장 점유율이 2024년 말 이후 의미 있는 변화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챗GPT와 제미나이의 합산 점유율은 7%에서 13%로 상승했으며, 최근 상승세는 구글 도구 이용 증가로 제미나이 쪽에 더 치우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이 추세는 검색 부문과 제미나이, 기타 채널 전반에 걸쳐 구글 AI 제품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구글 제품 생태계에 의해 향후에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전반적으로 오픈AI와 효과적으로 경쟁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한달사이 10% 넘는 주가 상승률을 보이며 빅테크 종목 가운데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알파벳은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42분 개장 전 거래에서도 1.49% 오르며 288.52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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