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지난 5일 ‘남양주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체계적인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리기본계획을 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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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주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시는 내년 하반기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를 거쳐 분양가를 산정한 뒤 공급 조건과 관련 절차에 맞춰 산업용지 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연구, 의료, 바이오, IT, 전기·전자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의 입주가 가능하다.
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것에 따라 오는 27일 기업 CEO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한국능률협회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투자유치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조찬회에서 시는 남양주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지와 기반시설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최현덕 시장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차세대 융합산업의 거점이자 세계적인 첨단기술 연구개발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왕숙3기신도시 중 1지구에 속하는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 일원에 판교테크노밸리의 1.7배에 달하는 119만 8801㎡ 규모로 조성한다. 사업비 1조 8000억원 가량을 투입하며 2032년 부지 조성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와 경춘선, 서울지하철 9호선 연계가 가능하고 왕숙역(예정) 주변에 산업용지 배치가 예정돼 있다. 반경 15㎞ 내 약 590만명에 달하는 배후 인구가 거주해 고려대와 한양대, 성균관대 등 우수인력을 수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수도권정비계회법상 성장관리권역에 속해 있어 과밀억제권역에 있는 기업이 이전해 올 경우 세제 혜택이 제공되며 용지는 조성원가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2028년 6월 설치 목표로 345㎸ 전기공급시설이 계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