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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원회의는 27개국 30명의 검사와 사무국 위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서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리는 연례총회 등 조직 운영 사항을 검토한다.
아태 지역회의는 40개국 80여명의 외국 검사와 한국 검사 등 120여 명이 모여 ‘아태지역의 초국가범죄에 대한 대처방안’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한다.
한국은 형사조정제도와 유전자 감정 과학수사 등의 수사 시스템을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 일본과 대만, 호주 등은 형사사법 개혁동향 및 사이버범죄 수사사례, 범죄수익환수 사례 등을 공유한다.
IAP는 전세계 검사로 구성된 국제기구로 1995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설립했다. 회원으로 전세계 170개국 170개 이상의 검찰 기관과 2600명의 개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