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인베이스(COIN)가 미국의 가상 자산 시장 구조 법안 통과에 대한 불확실성에 ‘매도’ 분석이 나왔지만 개장 전 주가는 4% 가깝게 반등을 시도 중이다.
8일(현지시간) 리서치 기관 모네스 크레스피 하트(MCH)는 현재 논의 중인 ‘클래리티 법안’의 민주당 상원 통과 확률을 5%, 공화당은 30%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도’와 목표주가 115달러를 재차 강조했다.
해당 목표주가는 코인베이스의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4% 이상 낮은 수준이다.
또한 모네스는 현재 코인베이스와 서클(CRCL) 간의 매출 공유 계약에 차질이 없지만, 8월 자동 갱신이 진행됨에 따라 어느 한 쪽이든 조건 재협상을 위해 접근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들은 서클이 기업 간 거래(B2B) 업무와 거래량 증가를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큰 플랫폼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코인베이스는 여전히 소비자 측면에 강하게 치우쳐 있으며, 특히 B2B 시나리오가 실현될 경우 향후에도 이 회사가 주요 유통 채널로 남을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고 모네스는 진단했다.
한편 전 거래일 7.15%나 밀리며 지난 한 주간 15%가까운 주가 하락을 보인 코인베이스 주가는 이 같은 우려에도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보다 3.67% 오른 15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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