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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하며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연수는 ‘326만 여성기업, 성장을 넘어 세계로!’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이튿날까지 1박 2일간 열린다.
개막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성섭 중기부 차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개막식은 이정한 여경협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환영사 △비전선포 세리머니 △특별강연 △지역별 여성기업 경영 우수사례 발표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여성기업 홍보부스 △여성경제인 경영애로 상담 등을 운영했다.
이날 특별강연으로는 홍석우 산업전략연구재단 이사장(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여성CEO의 목민심서’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튿날인 14일에는 1000명의 여성경제인들이 고양특례시 및 경기북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탐방에 나설 예정이다.
이 회장은 “여성기업이 걷고 있는 길은 개인의 성공을 넘어 더 많은 여성들이 꿈을 펼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희망의 길”이라며 “당장의 성과가 눈에 띄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세계와 미래를 향해 도전해 대한민국 경제의 희망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