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14일 코넥스 시장에서 119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디지캡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54개 종목 중 131개 종목에 가격이 형성됐다. 12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라 119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3개, 하락한 종목은 55개로 집계됐다. 2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리메드, 에듀파트너, 알로이스 등 3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한중엔시에스, 태양기계, 테크트랜스, 아이케이세미콘 등 4개 종목은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량은 21만8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4만9000주가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26억5000만원으로 4억8000만원이 줄었다. 거래대금 1위는 디지캡으로 3억8810만원이 거래됐다. 그 뒤를 툴젠(3억5400만원), 카이노스메드(2억4450만원)가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430만원, 1280만원 순매도를 보였다. 기타법인도 2억398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는 2억7600만원 순매수를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8949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416억원이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1~3위는 툴젠(7814억3000만원), 노브메타파마(5037억6000만원), 지노믹트리(3727억7000만원)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