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위스키 잭 다니엘 제조사 주류기업 브라운-포맨(BF)이 프랑스의 페르노리카(Pernod Ricard)와 합병을 논의 중이라고 27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양사는 성명을 통해 지난 26일의 언론 보도를 인정하며 합병 협상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회사 모두 합병이 성사될 경우 ‘대등한 합병(merger of equals)’ 형태가 될 것이라며, 결합 시 상당한 운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사가 합병할 경우, 세계 2위 주류 기업과 미국 최대 위스키 생산업체가 결합해 글로벌 최대 주류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다만, 만담브라운-포맨 Class A(BF.B)의 주가는 전날 10% 급등한 후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현지 시간 오전 7시 3분 기준 2.45% 하락해 25.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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