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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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쯤부터 약 6시간 동안 화장실 칸 안에 숨어 범행을 이어갔다. 그는 불법 촬영을 하던 중 피해자에게 발각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 당시 A씨는 가발과 가슴 보형물, 모자 등을 착용한 채 여장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사진과 동영상 등 불법 촬영물 100여개가 발견됐다.
A씨는 동종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해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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