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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GE 버노바, 400억 달러 SMR 투자…미일 정상회담 직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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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3.20 19:51:3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GE 버노바(GEV)와 히타치의 합작 법인인 GE 버노바 히타치 핵에너지(GE Vernova Hitachi Nuclear Energy)가 미국 테네시주와 앨라배마주에 소형모듈원전(SMR)을 건설하기 위해 4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20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미 백악관은 전일 이 같이 밝히며, 이번 투자는 일본과 미국 간에 체결된 730억 달러 규모의 광범위한 에너지 협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 협정에 따라 일본은 펜실베이니아주와 텍사스주의 가스 발전소에도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워싱턴에서 회담을 가진 직후 백악관이 발행한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합의안에는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과 기술 및 국방 분야의 협력 강화 등 양국 간의 경제 협력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 특히 인공지능(AI) 산업의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SMR과 같은 비전통적 에너지 인프라 확충에 힘을 싣고 있는 모습이다.

SMR은 기존 원자로보다 발전 용량은 작지만, 개발 및 설치 속도가 빨라 효율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GE 버노바와 히타치는 이번 주 초 동남아시아 지역에도 SMR 건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2.20% 상승 마감한 GE 버노바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4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78% 하락한 870.5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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