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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HBM의 원활한 동작에 필요한 정밀한 쿼드러처 클럭 신호 분배를 위해 새 쿼드러처 분배·생성 구조를 고안해 전력 소모량을 10분의 1 이상 감축하는 결과를 보여줬다.
HBM은 인공지능(AI) 시대의 연산 엔진용 메모리로서 일반 메모리 반도체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높지만 발열이 성능에 더 큰 영향을 끼치기에 냉각 등에 필요한 전력 부담이 크다.
주최측은 최 교수팀을 포함해 총 21개 대학팀 60여명의 학생에게 정부·민간 포상을 수여했다.
연세대 박준수 연구팀이 2등 격인 국무총리상을, 서강대·광운대·고려대·울산과기원의 4개팀이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양대·고려대 2개팀도 지식재산처장상을 수상했다. 또 연세대·가톨릭대 연구팀이 이 대회를 주관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상을, 11개 대학 연구팀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후원 기업의 특별상을 받았다.
정부는 반도체 설계전공 대학생의 설계능력 향상과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00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열어오고 있다. 올해는 GPU, NPU 등 AI 가속기 수요 증가에 맞춰 HBM 관련 작품이 대거 입상했다.
최우혁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은 “기업과의 협력과 연구개발(R&D) 지원 확대를 통해 석박사급 우수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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