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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황제' 젠슨 황 한국 왔다…15년 만에 공식 방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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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I 2025.10.30 15:20:57

2010년 행사 이후 공식 방한
총수 회동 이후 코엑스 엔비디아 행사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황 CEO가 한국을 공식적으로 찾은 건 2010년 이후 15년 만이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황 CEO는 이날 오후 3시께 델타항공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이날 공항 입국장에서 기자들이 묻는 말에 특별한 답을 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를 타고 공항을 떠났다.

황 CEO의 공식 방한은 2010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출시 기념 파티 이후 처음이다. 황 CEO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찾았다. 황 CEO는 10~20년 전 직접 서울 용산 전자상가를 찾아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최근 한국을 방문한 적은 없다. 올해 들어 중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를 잇달아 돌면서도 한국은 찾지 않았다.

황 CEO는 이날 이재용 회장, 정의선 회장과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다. 글로벌 반도체·모빌리티를 대표하는 총수들이 만나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의 크래픽카드(GPU)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황 CEO는 지난 28일(미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GTC)에서 방한과 관련해 “한국 국민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두 정말로 기뻐할 만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반도체 생태계를 보면 모든 한국 기업 하나하나가 깊은 친구이자 훌륭한 파트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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