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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파월 비난…고용지표 부진속 미증시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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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08.01 23:19:3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장을 또 다시 비난하고 나섰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너무 늦고 있다”며 “너무 늦은 파월은 재앙이며 금리를 어서 내려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좋은 소식은 관세가 미국에 수십억 달러를 가져오고 있다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해당 발언은 이날 미국 노동부가 7월 비농업고용지표와 실업률을 발표한 이후 나왔다.

특히 연준이 주목하는 고용지표로 꼽히는 비농업고용의 경우 7만3000건에 그치며 다우존스가 집계한 월가 추정치 10만건에 크게 못미치는 결과가 나왔다.

실업률은 4.2%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직전월 4.1%에서 다시 낮아졌다.

고용지표 부진이 확인된 뒤 CME페드워치툴에 따르면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재개될 가능성은 76.9%로 집계되며 전일 37.7%에서 크게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증시는 여전히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관세 영향을 흡수하며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10시16분 S&P500지수는 전일대비 1.54%까지 밀리며 6241.82에 머물고 있으며, 나스닥지수와 다우지수도 각각 1.91%와 1.38%까지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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