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청춘유원지'…커플 매칭 10쌍 [동네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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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고른 가장 큰 고민은 '진로·미래 불안'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청년의 날을 맞아 20일 석촌호수 동호에서 2026년 송파청년축제 ‘청춘유원지’를 개최했다.
석촌호수 인근 송파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커플 매칭 프로그램 ‘설렘 in 송파’에는 지역 직장인 중 청년 35명이 참가해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인연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최종 10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절반이 넘는 커플 매칭률을 달성했다.
 | | 송파청년축제 ‘설렘 in 송파’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송파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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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종 매칭 커플을 직접 발표하며 “청년들의 큰 고민거리인 결혼과 연애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청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본행사인 ‘송파 청년의 밤’에서는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을 주제로 구청장과 청년대표들이 소통하는 ‘청춘회담’이 열렸다. 8개의 키워드 중 만장일치로 선정된 청년들의 최대 고민은 ‘진로·미래에 대한 불안’이었다.
이에 대해 서 구청장은“청년들이 안고 있는 실질적인 고민을 깊이 이해하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송파구가 청년들의 미래를 든든하게 뒷바침하는 지원군이 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멘토링, 고민상담, 청년정책 홍보, 재무·금융상담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트월 체험 프로그램도 큰 호응을 얻었다.
 | | 송파청년축제 ‘청춘고민 월드컵’ (사진=송파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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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송파청년축제가 청년과 지역사회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알아가는 만남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마음껏 재능을 펼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