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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은 이날 오후 10시 20분 ‘MC몽과 회장님의 K팝 영업비밀’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레이블 대표와 MC몽을 둘러싼 회삿돈 유용 및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다루겠다고 예고했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은 MC몽과 차 회장이 2023년 12월 설립한 신생 연예 기획사다.
방송을 앞두고 입장글을 올린 MC몽은 “만약 선급금을 도박으로 이용했다는 추측이면 감당하셔야 할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원헌드레드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미정산 논란에 대해서는 “내가 회사에서 손 털고 아무 것도 안할 때 아티스트 정산 문제가 생긴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방송계에 따르면 차 회장은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PD수첩’ 방영을 막아달라며 초상권 사용금지 등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차 회장 측은 예고편에 담긴 내용이 동의하지 않은 촬영분이며 악의적으로 편집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법원은 이날 오후 2시 가처분 심문을 진행했다. 결과에 따라 방송 방영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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