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경선 참여를 거부해왔던 오 시장은 이날 오후 경선 참여를 발표했다.
이에 정 예비후보는 “지난 한주 오세훈 시정은 전시행정과 위법 논란으로 얼룩졌고, 지하철 운행 차질 같은 시정 마비까지 겹치며 시민 불편만 키웠다”며 “서울시민께서는 10년치 피로감을 한꺼번에 느끼셨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내란을 완전히 종식하고, 오세훈식 무능 행정에 마침표를 찍을 선거다. 내란을 옹호하는 장동혁 국민의힘을 심판해야 한다”며 “그 공천장을 받을 오세훈 시장도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 오세훈 시장은 혁신의 주체가 아니라 혁신의 대상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2, 제3의 한강버스와 감사의정원 같은 전시행정에 따른 혈세 낭비, 이제는 끝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끄는 대한민국의 변화와 도약이 서울시장의 무능과 몽니에 가로막혀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저는 오직 시민의 불편과 싸우겠다. 시장 한 사람이 주인인 서울시가 아니라, 시민이 주인인 서울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시민 곁에서 서울의 변화를 이야기하겠다. 정쟁이 아니라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얼고 “서울시민에 대한 책임감과 선당후사 정신으로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당의 실질적 변화를 촉구해 온 오 시장은 ‘혁신 선대위 조기 가동’과 ‘윤어게인 동조 발언을 해온 인사에 대한 인적 교체’를 내세우며 공천 참여를 미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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