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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리뷰]마이크론, 개장전 13% '급등'…BofA, 투자의견·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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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5.12.18 22:32:4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성장 기대감을 근거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동시에 상향 조정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10% 넘는 강세다.

비벡 아리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애널리스트는 1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 주가도 종전 25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225.71달러보다 약 33%가량 높은 수준이다.

전일 장 마감 이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시장 예상치를 가뿐히 뛰어넘는 회계연도 1분기(11월 말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시장의 기대를 훨씬 웃도는 수익 및 마진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우리는 공급 증설 억제와 인공지능(AI) 수요, HBM 시장이 2028년까지 3배 성장할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메모리 사이클의 지속성이 202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재무제표 또한 30%의 잉여현금흐름(FCF) 마진과 순현금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반도체법(Chips Act) 요건이 종료되는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자사주 매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결국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2분 개장 전 거래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 대비 13.68%나 오르며 256.5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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