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부위원장은 3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를 살리고, 사람이 머무는 동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한때 대구의 성장축이었던 동구는 지금 ‘정체의 벽’ 앞에 서 있다”면서 “젊은 세대가 떠나고 가족이 머물지 못하는 ‘경제·주거 구조의 붕괴’가 위기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위기의 본질은 ‘인구’가 아니라 ‘기회’의 부재”라며 “이를 바꾸는 해답은 실행력 있는 경제정책과 혁신적 행정에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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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부위원장은 세부상사 대표와 메가젠임플란트 부사장으로 활동한 경영 경험을 강조하며 “공약보다 실행, 말보다 결과를 중시한다”며 “금호강과 동대구 일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전통시장 금융·마케팅 지원, 청년 창업·주거 지원, 교육·문화시설 확충 등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형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6월 지방선거 대구 동구청장은 현직 구청장이 사법 리스크 등으로 흔들리면서 연임 제한이 걸린 달서구·북구 등과 함께 ‘현역 프리미엄’이 사라진 무주공산으로 꼽힌다. 우 부위원장을 포함해 10여명 이상의 예비후보들이 자천타천 거론될 만큼 경선 단계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