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6억9000만원)보다 8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1억4000만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으며, 당기순이익도 3억90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3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8% 늘었다.
|
회사는 AI 기술 발전으로 소프트웨어 보안 수준이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하드웨어를 겨냥한 무선백도어 해킹 위협이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관련 탐지 솔루션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감독원도 지난달 전자금융업무를 수행하는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무선백도어 해킹 등 신종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을 당부한 바 있다.
알파에이치는 현재 국내 26개 기관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해외 5개국에도 공급됐다. 은행과 증권, 카드, 보험사 등 금융권을 비롯해 정부·공공기관, 군, 반도체, IT 기업 등으로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회사는 금융권의 초도 도입이 본 도입 단계로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 6월 글로벌 반도체 제조기업들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규 시장 진출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통신·전력 분야를 포함한 20개 기관이 신규 도입을 검토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 흑자 전환과 상반기 매출 성장으로 사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함께 보여줬다”며 “금융권의 본 도입 전환과 반도체 등 새로운 분야로의 초도 도입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