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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1분기 순이익 1661억원…JB우리캐피탈이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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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기자I 2026.04.23 16:38:21

그룹 전체 이자이익, 전년 동기 대비 8.5% ↑
JB우리캐피탈, 727억원 실적 달성
전북·광주은행은 당분기 실적 저조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JB금융지주가 1분기 당기순이익 1661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JB금융지주 전경
23일 JB금융지주는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지배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6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자기자본이익률(ROE) 11.2%, 총자산순이익률(ROA)0.94%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과 자본효율성이 최상위 수준의 지표를 유지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잠정)은 전년 말 대비 0.03%포인트(p) 개선된 12.61%로 안정적 자본적정성을 유지했다.

J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 환경 속에 수익성 중심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그룹 전체의 이자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하는 등 핵심이익 성장이 지속됐다.

실적을 이끈 곳은 JB우리캐피탈이다. 전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72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전북은행(399억원), 광주은행(611억원) 등 은행 계열사들은 특별퇴직 실시에 따른 판관비 증가와 유가증권 평가손실 등 영향으로 당분기 실적은 다소 저조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11억원과 30억원을,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PPCBank)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2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JB금융 이사회는 이날 보통주 1주당 현금 311원의 분기 배당을 결의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주당 배당금 160원 대비 약 2배 수준이다. JB금융그룹은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함과 더불어 1분기부터 ‘분기 균등배당제’ 체제로 전환해 향후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현금 수익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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