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나노(187790)는 파생상품부채 평가손실 74억 6102만원이 발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1.42%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우선주, 상환전환우선주 등에 대한 파생상품부채 평가손실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나노는 “2023년도 지정감사인이 기초금액을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2022년도분에 대한 파생상품 평가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전기 감사인과 당기 감사인 간 회계처리에 대한 이견으로 2022년도 재무제표를 재작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금융감독원의 과거 재무제표 심사 과정에서 파생상품 평가 적정성을 다시 검토한 결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평가손실이 추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해당 손실에 대해 “과거 시점의 회계적 처리 변경에 따른 것으로, 이미 2024년 중 장부상 환입이 완료돼 실질적인 현금흐름이나 현재 재무 건전성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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