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교사, 지하철서 여성 성추행 혐의로 체포…구속돼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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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주영로 기자] 현직 교사가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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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지난달 30일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 5월 말 서울 지하철 9호선 전동차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약 두 달간 수백 대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의 동선을 추적했다. 이후 A씨의 신원을 특정한 경찰은 지하철 잠복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지난달 말 서울 지하철 9호선 전동차 안에서 A씨를 발견했다. 당시 A씨가 주변 여성에게 또다시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모습을 확인한 경찰은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현직 교사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재범 가능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를 발부했다. A씨는 현재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