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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리뷰 남긴 재주문 고객에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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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I 2026.06.02 18:43:17

오는 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시범운영
서울 지역 희망가게 대상 할인 설정 가능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리뷰를 남긴 재주문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을 시범 운영한다. 입점 가게가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배민 앱 화면에 ‘’리뷰 할인' 배지가 표시된 가게 (사진=배민외식업광장 캡처)
2일 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서울 지역 입점 가게를 대상으로 ‘재주문금액 할인’ 기능을 시범 운영한다.

재주문금액 할인은 고객이 해당 가게에 리뷰를 작성한 뒤 다시 주문할 경우 자동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입점 가게는 배민셀프서비스 내 즉시할인 메뉴에서 적용 대상을 ‘재주문(리뷰 고객)’으로 선택해 할인 조건을 설정할 수 있다. 할인 금액은 입점 가게가 부담한다.

기존에 주문금액 할인이나 배달팁 할인을 설정했을 경우, 재주문 고객 할인과 중복 적용된다. 재주문금액 할인을 설정한 가게에는 앱 노출 화면에 ‘리뷰 할인’ 배지가 표시된다. 리뷰를 작성한 고객은 할인 적용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문내역에서도 리뷰 작성 전·후로 할인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한그릇과 타임세일을 통한 재주문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할인 기간이 종료된 뒤에는 기간 내 리뷰 작성으로 할인 알림을 받은 고객이라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파트너(입점 가게)들의 단골 고객 확대 수요를 고려해 재주문 할인 기능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며 “시범 운영 후 정식 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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