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머크 앤 코(MRK)의 방광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됐다.
회사는 20일(현지 시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와 신형 제형을 기존 항암제와 함께 사용하는 치료법이 FDA의 우선심사(priority review)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우선심사는 중증 질환 치료에서 기존 대비 의미 있는 개선 가능성이 있는 신약이나 적응증에 대해 심사 기간을 단축해주는 제도다.
이번 치료는 방광 깊숙이 암이 퍼진 환자 가운데, 비교적 강한 항암치료(시스플라틴)를 받을 수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FDA는 이 치료법에 대해 오는 8월 17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머크 앤 코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40분 기준 0.26% 하락한 118.76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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