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알리바바(BABA)가 중국 최고 성능이라며 인공지능(AI)칩을 공개하면서 개장 전 3% 강세다.
22일(현지시간) 오전 6시 3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알리바바 주가는 전일 대비 3% 오른 119.22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에디 우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연례 아프사라 콘퍼런스에서 신형 칩인 ‘진우 V900 가속기’를 공개했다.
그는 “V900이 전작 대비 성능이 세 배 향상됐으며, 최첨단 AI 모델을 학습하기 위해 최대 50만 개의 유닛을 클러스터로 결합할 수 있다”며 “2032년까지 데이터센터 용량을 20기가와트 이상으로 확장하려는 알리바바의 계획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 CEO는 AI 기반 고객 수요가 강력하며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시티그룹은 “알리바바 CEO의 2032년 또는 2033 회계연도 기준 20기가와트 AI 인프라 메시지는 2033 회계연도까지 외부 클라우드 매출 1600억 달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2031 회계연도의 기존 추정치인 1000억 달러에서 600억 달러의 추가 성장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는 2026 회계연도부터 2033 회계연도까지 연평균 성장률 약 40%를 의미하며, 빠른 성장 모멘텀이 지속됨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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