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게 오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전 8시 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9% 상승한 250.95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에 대한 아시아 공급망을 점검한 결과 2026년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단 목표주가는 기존 325달러에서 320달러로 소폭 낮췄다.
BofA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화면을 책처럼 안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이며, 펼쳤을 때 내부 화면 크기는 7.7~7.8인치, 접었을 때 두께는 10mm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세대 폴더블 아이폰에는 터치 ID가 탑재되지만 페이스 ID와 물리적 SIM 카드 슬롯은 제외될 전망이다.
이를 두고 BofA는 폴더블 아이폰의 외형인 폼팩터의 대대적인 변화로 인해 초기 수요가 매우 강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망 측면에서는 약 1000만~2000만 대 규모의 생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한 자릿수 백만 대 수준인 삼성전자의 폴더블 기기 출하량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특히 대화면을 선호하는 중국 시장과 기존 프로 및 프로 맥스 사용자들의 교체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개과천선' 한국판 패리스 힐튼 서인영의 아파트[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30007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