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온라인 스포츠 베팅 및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드래프트킹스(DKNG)가 올해 주가 상승 여력이 상당할 것이라는 분석에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게 오르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오전 6시57분 개장 전 거래에서 드래프트킹스 주가는 전일 대비 1.46% 상승한 34.82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트레이 바워스 웰스 파고 애널리스트는 “드래프트킹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존에 회사측이 제시한 가이던스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드래프트킹스는 2월 12일 작년 4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주당순이익(EPS) 전망치가 0.09달러로 직전분기 0.28달러 손실에서 이익으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매출액은 19억 4000만 달러로 예상하며 역시 직전 분기 12억 달러보다 증가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드래프트킹스의 실적 호조는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자 신뢰를 높일 것이며, 결국 마진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이를 근거로 드래프트킹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평균 수익률’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31달러에서 49달러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전일 종가 34.32달러 대비 43%나 높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