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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강서구, 장애인 특화 '헤어포유'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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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I 2026.03.19 18:39:48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이 19일 장애인 친화미용실 ‘헤어포유’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어포유’는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특화 미용실로 전국 최초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무장애 복지·문화 복합공간 ‘어울림플라자(공항대로 489)’ B동 3층에 위치하고 있다.

휠체어 이용자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은 물론 장애인 특화 시설을 갖췄다. ‘일체형 샴푸대’가 있어 앉은 자리에서 별도 이동 없이 미용을 하고 바로 머리를 감을 수 있다. 개인의 체형에 맞춰 개수대의 높낮이 조절도 가능하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이동식 리프트‘, ’전동휠체어 충전기‘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시중가 대비 현저히 낮게 책정된 이용 요금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커트 6천 원, 염색 1만 5천 원 등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50% 할인된다.

전문 미용사 2명과 사회복지사 1명이 상주해 개인별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차별 없는 강서를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사진=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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