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이번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기적인 관점에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전일 정규장 거래를 2.97% 상승 마감했지만 여전히 올해들어 6% 넘는 주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5년 12월 3일 장 중 288.62달러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던 애플은 이후 조정을 받으며 올해 들어 240달러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애플이 최근 몇 주간의 주가 하락을 보이고 있으며,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이러한 상태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반등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만약 주가가 반등한다면, 이번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는 275달러 부근의 저항선 돌파 여부가 핵심 지표가 될 것이라는 게 기술적 분석가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이후 다시 한번 지지선을 확인하러 내려오는 재시험 과정이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애플의 주요 지지선은 피보나치 되돌림 수준과 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235달러에서 243달러 구간으로, 주봉 일목균형표의 구름대에서 형성되는 2차 지지선은 현재 주가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형성되어 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한편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3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전일 대비 0.99% 오른 257.93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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