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사단법인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12일 인천 을왕리에서 장학생들과 함께하는 ‘2026 최경주재단 하계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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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18주년을 맞은 최경주재단은 장학금 지원을 넘어 장학생들의 인성과 역량, 성장 가능성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탈북 대학생·대학원생을 지원하는 신규 장학사업 ‘UnionDream 통일꿈나무’를 출범하고 기존 장학꿈나무와 연계한 새로운 장학 모델을 선보인다. 이공계를 포함한 다양한 전공의 석·박사 과정 인재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이번 캠프는 ‘UnionDream 통일꿈나무’와 기존 SK 장학꿈나무가 처음 한자리에 모인 공식 행사로, 서로 다른 삶의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꿈’을 공통분모로 교류하며 유대감을 쌓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제1기 통일꿈나무 증서 수여식과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금호석유화학 이공계 장학생 지정 후원 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최경주재단의 대표적인 마음성장 프로그램인 ‘마음일기’ 나눔 시간도 마련됐다. 장학생들은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담은 일기를 공유하며 서로의 삶과 고민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우수 작성자 시상을 통해 꾸준한 자기 성찰과 성장을 격려했다.
최경주 이사장은 “장학꿈나무와 통일꿈나무가 처음으로 한곳에 모여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비전을 나눈 이번 캠프는 재단에도 매우 특별하고 뜻깊은 전환점”이라며 “장학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음 세대가 자신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성숙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음성장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는 유니온에스비, 금호석유화학, 자생한방병원, 엘치과, LG생활건강, 유통닷컴 등이 협찬과 물품 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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