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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주민대표단은 계획 수립 과정에서의 주민 의견 수렴 및 제시와 함께 입안 제안 동의서 징구, 관련 홍보 등을 수행한다.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각종 인허가와 같은 행정 지원 뿐 아니라 초기 사업비 지원 등 정비 사업 전반에 조력자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과 군포산본 통합9-2구역 권성환 주민대표단장, 군포산본 통합11구역 백종철·서유경·임영학 공동대표단장 등이 참석했다.
LH는 이달 중 분당 목련마을 주민 대표단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 지구와 업무협약을 마친 뒤 연내 ‘특별정비구역 제안’을 목표로 지자체 사전자문 절차 등을 신속 진행할 계획이다.현재 정비계약입안 예정안으로 사업이 추진된다면 산본9-2 구역은 기존 1862가구에서 2940가구로, 산본11 구역은 2758가구에서 3800가구로 늘어난다. 분당 목련은 1107가구에서 2226가구로 증가했다. 총 3239가구의 새로운 주택 공급이 가능해진다.
강오순 LH 지역균형본부장은 “정비 사업에 대한 그간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갈 것”이라며 “통합정비사업의 성공적 선도 모델을 마련해 수도권 내 양질의 주택 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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