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루멘 테크놀로지스, 수익성 개선 기대 ‘매수’-시티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지나 기자I 2025.02.26 22:47:03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시티는 26일(현지시간) 기업용 통신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 루멘 테크놀로지스(LUMN)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8달러에서 6.50달러로 낮췄지만, 제시된 목표가는 현재 주가 대비 약 46%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날 오전 8시 44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루멘의 주가는 9.46% 상승한 4.86달러를 기록했다. 루멘은 이달 초 발표한 연간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치를 밑돌면서 최근 한 달 동안 주가가 25% 하락했다. 그러나 시티는 최근의 주가 하락이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롤린스 시티 애널리스트는 “루멘의 장기적인 성장 요인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롤린스 애널리스트는 루멘이 이미 85억달러 규모의 프라이빗 커넥티비티 패브릭(PCF)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6개월 내에 추가로 35억달러 상당의 PCF 매출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추가 매출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롤린스 애널리스트는 또 루멘이 광섬유 자산을 매각하거나 이를 활용한 새로운 수익 창출 전략을 모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부채를 줄이고 재무 유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AT&T, T-모바일, 버라이즌과 같은 대형 통신사들이 루멘의 광섬유 자산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시티의 긍정적인 평가와 달리 대다수 애널리스트들은 여전히 루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루멘을 커버하는 애널리스트 14명 중 단 2명만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10명이 중립 의견을, 2명이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했다. 평균 목표가는 5.25달러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