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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코, 2분기 영업익 15.5억…전년比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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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8.14 14: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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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고성능 가스센서 및 환경센서 전문기업 센코(347000)가 해외 매출 성장과 SK하이닉스향 신규 납품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센코는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21억3500만원, 영업이익 15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8%, 59.0% 증가한 수준이다.

센코, 2분기 영업익 15.5억…전년比 59%↑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43.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억5900만원에서 15억4900만원으로 약 2.8배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2.8%로 전년 동기보다 2.5%포인트 개선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05억5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억800만원으로 22.1% 늘었다.

실적 성장은 해외 매출 증가와 국내 반도체 고객사향 공급 확대가 이끌었다. 해외에서는 기존 주요 고객사향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국내에서는 SK하이닉스향 신규 납품이 시작되면서 약 21억원의 매출 증가 효과가 반영됐다.

센코는 반도체 생산시설과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가스감지기 및 센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 특화 복합가스감지기를 선보이고, 자회사 유엔이를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 트윈 기반 시설물 안전관리 플랫폼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다. 센서 하드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안전관리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회사 측은 국내 반도체 고객사향 공급 확대와 해외 산업 안전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코 관계자는 “해외 매출의 안정적인 성장과 SK하이닉스향 신규 납품이 더해지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하반기에도 반도체 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해외 주요 고객사향 공급 확대와 신규 거래처 발굴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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